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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재능에 대하여 '사람' 이란 '그 속에 옥을 품은 돌' 과 같다. '재능' 이란 '돌 속의 옥' 과 같다. 더보기
예술을 이해 하다. 예술을 이해 한다 함은 예술을 하는 사람의 인생을 이해하려 하는 마음이다. 그러나 제각기 치열한 삶을 사는 사람들이 예술, 아니 예술 하는 사람의 삶을 이해하고자 하겠는가. 대중이 예술을, 예술 하는 사람의 삶을 이해 하기란 요원한 것이다. 더보기
사진, 욕망. 사진을 말할 때 빠질 수 없는 것은 어떠한 것을 수집하여 소유하고자하는 욕망. 즉, 소유욕이다. 더보기
[ 성형에 관하여 ] 모델 1명 (컷당 모델 필요 숫자) 1. 무포즈 혹은 편하고 자연스러운 포즈2. 과장된 포즈 의상 1. 일상복2. 의상 미정 헤어 메이크업 1. 모델 본인의 헤어스타일, 노메이크업 2. 풀 메이크업 촬영 얼굴 정면 (풀샷 촬영(정면), 상반신 촬영(정면), 클로즈업(정면 측면) 촬영) 조명 1. 좌우 라이팅 플랫하게 1:1 조명비백 그라운드 탑 라이트전체 필 라이트 - 촬영자 뒤 소프트박스 & 자이언트 엄블렐러2. 1번 컨셉트와 같은 구성 조명단, 좌우 라이팅 약간 콘트라스트하게 1:4 조명비 장소 흰색 무배경 (스튜디오 호리존) ※ 장소 추가 가능 보정 1. 무보정2. 완전하게 티날 정도로 과한 리퀴파이 최종 결과물 형식 - 딥틱 (diptych) 더보기
[ 한 명의 모델 두 가지 시선 ] 모델 1명 (컷당 모델 필요 숫자) 1. 편하고 자연스러운 포즈 표정2. 예쁘고 청순하고 섹시한 표즈 표정배경 배경 흰색 무배경 (스튜디오 호리존) 의상 - 상반 되는 두 가지 1. 트레이닝 복, 캐쥬얼, 정장2. 원피스, 드레스, 그 외 청순하고 아름답거나 혹은 섹시한 의상 헤어 메이크업 의상 포즈 표정에 어울리는 헤어 메이크업 조명 1. 자연광에 가까운 사선광 혹은 렘브란트 라이팅2. 몬스터 라이트에 가까운 라이팅 조명비 1. 1:2 혹은 1:3 정도의 비교적 플랫한 조명비2. 1:4 혹은 1:8 정도의 비교적 강한 콘트라스트의 조명비 최종 결과물 형식 - 딥틱 (diptych) 더보기
[ 어글리 프린세스 시스터즈 ] 모델 2명 (컷당 모델 필요 숫자) (공주 자매) 왕족에 어울리는 자신감 넘치고 오만한 표정 및 포즈 배경 배경 농장, 허름한 뒷골목 같은 곳언밸런스한 배경, 공주라는 신분의 어울리지 않는 곳.혹은 흰색 무배경 (스튜디오 호리존) 헤어 메이크업 클로즈업 컷에서 메이크업은 바로크, 로코코 시대 왕족의 초상화 형식을 따라그 후에 메이크업은 주근깨 많은 혹은 어글리해 보이는 방향으로, 헤어는부스스한 느낌으로 혹은 가발 사용 (갈색, 흰색, 금발 등등) 의상 의상은 루이14세 시대의 바로크, 로코코 풍의 왕족에 어울리는 의상이 모티브상의 - 하이 웨이스트(극단적인 형태, 마치 한복 치마처럼, 허리 라인 살리는 방향으로)하의 - 롱 패티코트 형태에 짧은 스커트가 덧 씌워진 형태베이스 컬러 - 레드, 블랙, 블루,.. 더보기
[ 내가 생각하는 패션과 패션 사진 ] 그냥 제 생각인데 옷이란건 사람이 입어야 생명이 살아 숨쉰다고 생각해요입기전 마네킹에, 혹은 옷걸이에 걸려 있으면 죽어있는 것처럼 보인달까게다가 사람이 옷만 입고 있으면 패션이냐?? 그것도 아니란 말이죠패션의 시작은 사람이 옷을 입는 것이고 패션의 완성은 스타일링과 헤어, 메이크업, 신발, 가방, 악세사리가다 갖춰져야 하는 거라고 생각해요패션 사진은 완성된 패션으로 모델이 표현 하는 걸 담아 내는게 패션 사진이죠 패션 사진을 찍을때는 주제, 컨셉트를 결정하고 그에 맞는 의상 스타일링, 헤어, 메이크업, 그것을 잘 표현해줄 수 있는 모델 섭외, 장소 섭외, 조명 세팅 모든 디테일을 다 고려하고 구체적인 자료 조사까지 해 두어야실수 없는 촬영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거기에 의상을 만들 수 있는 사람,.. 더보기
2008 차민지, 이슬비, 홍성하, 이연우. 헤메임, 시선, 단념. 어린 아이가 자라서 어른이 되어간다. 그 사이 그들은 어른도 아니고 아이도 아니다. 그저 경계선에 존재하며 그 흐리고 모호한 경계에 있다. 헤메이고 어디론가로 시선을 보내며 시간이 흐르면 단념을 알아간다. 내 사진의 대상은 그런 여성들이다. 2008년. 나의 첫 포트폴리오. 그때 난 내 모델이 되준 그녀들에게 포즈를 부탁했다. 몸에 힘을 빼고, 정면을 제외한 어느 한 곳을 응시하라고. 난 그때 편하고 자연스러운 것을 원했다. 그것이 그런 언어로 나타난듯 싶다. 그때의 난 그것을 원했다. - 2012년 9월초 경남 사천 어머니 아버지 집에서. 더보기